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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쿠칸예 (일어나 빛네어라) 커뮤니티 그룹

쿠야사는 많은 범죄와 문제로 가득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비영리 단체와 선교사들이 일을 하러 왔지만 실망만을 안겨준체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그레서인지 주민들은 사진에 찍히는 것 조차도 꺼려합니다.  저희들이 9월 아이들의 행진을 준비할 동안만 3건의 살인과 4건의 강간 그리고, 많은 사건들이 일었났습니다.

지역주민들이 그런 사건들을 접하는 시각과 해결방법은 ‘죽이거나 쫒아내라’ 였습니다.  하지만 행진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저희들의 사랑과 긍휼로 해결점을 찾자는 메세지가 그들에게 깊이 감명을 주고 새겨지는 것을 보고, 이 지역 주민들과 한걸을 더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민들 열 댓명 정도를 모아놓고 저희들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함께, 이지역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점들을 사랑과 긍휼으로 해결을 해 나간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그들에게 도전했습니다.  어떤 문제 이던지 가져와서 해결해 보자고요.

즉각 그들은 미팅에서 말없이 앉아있던 알바이노(흰둥이) 부부를 가리킵니다.  그 부부는 알바이노 가족으로써 지역에서 격는 차별과 멸시에 대해 나누었고, 자기들은 그렇게 자랐으니 어쩔 수 없지만 자녀 셋이 그런 것들을 격으며 자라는 것이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요.  동네 사람들은 알바이노 들은 죽지도 않는다는 루머를 퍼트리고, 아이들은 지나가며 돌맹이를 던지고 간다합니다.  저희들을 어찌 할 것이냐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는 주민들에게 간단히, “예수가 하신것처럼. 이 가족과 함께 하고 함께 서주실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모두 일어서서 그 가족들이 사는 판자집으로 향했습니다.  안에서 기도를 해주려고 하는데, 밖에서 아이들이 또 돌을 던집니다.  여럿이 나가 아이들을 혼네려 하는것을 말리고, 도망가려 하는 아이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얘들아 우리 행진했던것 기억하니?  그날 우리들이 너희들을 보호해주러 왔었지?  너희들도 이 아이들에게 똑같이 해줄수 있겠니?  이 아이들을 보해해줘.”  그리고는 3살짜리 알바이노 여자아이를 않고 겁나게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산불처럼 번저나갔고, 눈이부셔 고생하는 12살 장남 산딜레에게 사준 선글레스를 동네의 한 아이가 빼앗아 갔을때에는, 동네의 반정도의 주민들이 몰려들어 저희들이 어떻게 하나 구경을 왔습니다.  선글레스를 빼앗아간 아이를 동내사람들 앞에서 두둘겨 패려하는 어머니를 말린 음탄다조는 그 아이에게 산딜레가 알바이노이기 때문에 눈이 약해 필요해 사준것이라며 돌려줄수 있겠느냐고 부드럽게 물어보았습니다.

몇주 후 여러가지 일을 의논하며 해결하던 중 그들에게 우리 그룹이 하는 일을 상징할만한 이름을 지어 달라고 했습니다.  조용히 있던 산딜레의 아버지가 슬그머니 손을 드십니다.  그린곤 이 한마디를 조용히 하십니다.  “부쿠칸예 (일어나 빛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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