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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자아아아~앙기 선교를 떠난 날

저희들이 밴쿠버를 떠나온지도 5년이 되었습니다.  가끔은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것 같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아보나가 태어난 집을 떠나오던날 찍은 사진에 2009년 8월 10이라 증거처럼 찍혀있습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더 낳아지고 나빠지고 한것이 아닌 저희의 삶이 주님의 뜻에 더 가까워진 변화입니다.  사진에 있는 저희를 보네주던 친구들이 아직도 저희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는것을 믿습니다.  그들도 저희 마음 깊은곳에 자리하고 있기에.

저희 5주년되는 해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OLIA-Our lives in Africa 라는 이름으로 비영리 단체를 창립하였고 8명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음탄다조, 시얌켈라, 주키사니, 김목사님, 임목사님 그리고 전목사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OLIA의 사역은 “난 예수님께 소중해요” (www.precioustojesus.org) 캠패인과 리아보나 몬테소리 선생님 교육 사역을 포함합니다.

“난 예수님께 소중해요” 캠패인이 한국에 소개되어졌고 국민일보(링크)에도 기제가 되었습니다. BTCP 알룸나이 컨퍼런스에도 소개가 되고, 레소토 월드비젼 그리고 많은 교회들에게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행진이 마카자와 트렌스카이 쿠토베니에서 진행되었고, 선한자의 모임이 마카자, 칸니니, 블룸폰틴, 간스바이 그리고 헐마노스에서 열렸습니다.

리아보나 몬테소리 유치원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견디었고, 그덕분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보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마쳤고, 파파마는 9학년을 마쳤습니다.  기쁜 한해였습니다.

저희들과 함께하여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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