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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토이토이(투쟁)일까요 사랑일까요? 쿠야사 아이들의 행진

주민들과 아이들이 토이토이 노래을 합창하며 모여들었습니다. 토이토이는 남아공의 춤인데, 정치적인 투쟁을 할때에 상대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추는 춤과 노래를 말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배너와 포스터에 “강간 퇘치, 피해자의 권리와 정의 구현” 이라는 말들을 쓰고나와 흔들었습니다. 지역 리더들이 저희에게 와서 어떻게 해야겠냐며 머리를 흔듭니다. 많은 여자와 아이들이 강간을 당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이라 모인 사람들이 분에 차있는것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도움이란 힘으로 맞써 강간범들을 처단하게 해주는 것이겠지요.

그들을 다 앉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누군가가 당신들을 강간하거나 해치러 오고 있다면, 당신들이 “내 권리, 정의”라고 쓴 포스터를 들고 흔든다면, 그들이 멈출까요?”
“…아니요!” 짦은 침묵후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되지도 않는 방법에 왜 힘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나요? 손에 있는것을 다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예기 했습니다. “그들이 당신들을 해하는 이유는 당신들이 얼마나 주님께 존귀한 존재인지를 모르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런 일들을 저지르기네는 너무나도 주님께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를 강간하고 해한 자들을 찾으러 모인것이 아니라, 저희들과 함께 해줄 선한자들을 찾으러 모인것입니다. 그러니, 증오의 노래를 부르지 말고 사랑의 노래를 불러 주세요.”

“차이나가 우리에게 무뢰한 노래가 아니라 교회 노래를 부르라 하여서 너무 좋았다.” 10살 여자아이가 쓴 감사 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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