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olia

아이를 키우는데는 마을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릴때 친구의 집에서 한밤을 지넨적이 있는데, 어두운 방에서 자고 있는 제 친구를 위해 기도하시던 친구삼촌의 기도소리가 아직도 생생히 생각납니다.  제 아이를 아껴주고, 아이의 삶에[…]

Sometimes they are more than a mother.

“Mama, tell me what is your typical working day as a caregiver look like” I didn’t expect to be surprised when I asked. She is[…]

사랑해 이나티!

https://youtu.be/vEcDvRx4MVk?si=0F27FlRcGTxfoA2Z 이나티는 자립심이 강하고 모든것을 혼자 해보고싶어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동내에서는 말안듣고 사고치는 문제아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님들을 따로따로 면담을 해보고는 아나티가 그런 이유를 알수 가[…]

아픔은 가슴으로 치료하죠

리쿠예는 조용하고 소극적이라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종종 변기에 앉치지 않으면 오줌을 싸곤 합니다. 이 겁을먹은 아이가 오랜 포옹을 하고는 정오쯤에는 노래하고 춤을 따라 춥니다.  처음에는 가슴이[…]

큰 대가를 치루고….

지난 6개월동안 I’m Precious to Jesus 캠페인 팀은 ‘선한 자의 모임 (RMA)’의 운동을 일으키기 위하여 칸니니 지역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한집한집 방문하며 백 명이 넘는 남성분들이[…]

저희들이 자아아아~앙기 선교를 떠난 날

저희들이 밴쿠버를 떠나온지도 5년이 되었습니다.  가끔은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것 같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아보나가 태어난 집을 떠나오던날 찍은 사진에 2009년 8월 10이라 증거처럼 찍혀있습니다.  많은 것이[…]

한가지 더…

가족이란 것은 보통 경험에 의하여 정의 되어질때가 많기에 따로 앉아서 생각해보거나 하는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생각을 해봐야 할때도 보통 가족을 잃거나 아이가 태어나거나 할때가 많지요.저희도 가족이[…]

웬디와 함께 겄는길: 이하영 선교사

“Praise be to the God and Faith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God of all comfort, who comforts us in[…]

소중한 삶의 시작

이 아이는 4월 16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날 저는 이 아이의 만삭인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응급실로 들어가는 것을 멍한 눈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 새볔 4시[…]